제작 PD 김수로, "만족하실 겁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2.28 20: 49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이 주연 배우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뮤지컬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르고 있다.
TV 드라마보다는 원작 소설에 더 충실해 만들어졌다는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은 배우 김수로가 제작 PD로 나서 선보이는 2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김수로는 ‘대학로 코미디 프로젝트’라는 기획명으로 제작 PD에 도전해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무대에 올려 흥행에 성공했고 이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뮤지컬 제작에도 나섰다.
연출은 MBC TV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편에서 ‘영계백숙’을 지휘한 김동연 씨가 맡았고 안무도 ‘영계백숙’의 김경엽 씨가 호흡을 맞췄다.

주인공 한결 역은 뮤지컬 배우 김재범과 김태한, 은찬 역은 유주혜와 홍지희가 더블 캐스팅 됐고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김기방이 하림 역을 맡았다. 신문성 김남호 김동혁 김태훈 등이 ‘커피프린스 1호점’의 식구들로 등장한다.
28일 오후 대학로문화공관 필링 1관에서 진행 된 프레스콜에서 김수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24일 시작 돼 4월 29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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