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미국 유명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 당시 처음에는 러브콜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현은 "'레터맨쇼' 러브콜을 처음에 거절하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토크쇼 무대가 너무 좁아 9명이 가로로 쓸 공간도 없었다. 게스트가 나와서 퍼포먼스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대가 좁았다. 그리고 음악 역시 미국에서는 리믹스 버전으로 활동을 하는데, 비트가 없어서 춤을 추기가 힘들다. 그래서 출연하는 것이 안 하는 것만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서현은 "하지만 우리를 위해 무대를 넓혀줬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현은 이 외에도 프랑스 토크쇼에 출연할 당시 에피소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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