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품은 ‘승승장구’, 火 예능 1위 탈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9 07: 43

‘1박2일’ 멤버들이 뭉친 ‘승승장구’가 ‘강심장’과의 대결에서 웃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1일 방송분(8.5%)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9.9%로 지난 21일 방송분(11.2%)보다 1.3%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은지원이 출연해 MC 김승우, 이수근 앞에서 함께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 심경을 털어놨다.

새로운 ‘1박2일’에 합류하는 김승우는 은지원에게 ‘1박2일’ 적응 방법 등을 물어 기존 멤버 이수근에게 면박을 당해 웃음을 줬다.
‘강심장’은 21일 방송분에서 3주 만에 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다시 1주 만에 ‘승승장구’에게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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