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2'에 출연 중인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가 세계적인 그룹 블랙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과 공연을 마친 후 “인간미에 반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개파르타는 '코미디 빅리그2' 챔피언스리그의 첫 사전 녹화가 진행된 2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세계적인 스타와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특히 개파르타의 멤버 이민수는 "윌아이엠과 합동 공연이라니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다. 무엇보다 윌아이엠이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겸손함에 인간미까지 갖춘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유남석 역시 “세계적인 스타와의 공연에 설렌다”고 들뜬 기색을 비쳤으며 이종수도 “열심히 해야겠다. 챔피언스리그의 시작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윌아이엠은 개파르타의 코너 ‘양꾼 기획’의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수준급 한국어 실력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개파르타 고유의 제스처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윌아이엠의 출연분은 오는 3월 3일 방송된다.
한편 윌아이엠은 지난 27일 국내 IT 기업이 진행하는 상품 프로모션 차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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