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일본 3개도시 투어 돌입 '데뷔 후 최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29 09: 18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데뷔 후 첫 일본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시크릿은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2000석 규모의 제프 투어 '시크릿 타임 2012'를 펼친다. 3월 5일 오사카, 7일 나고야, 8일 도쿄를 도는 투어 일정이다.
이를 위해 시크릿 멤버들은 이미 일본으로 건너가 각종 프로모션과 현지 리허설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크릿이 2009년 데뷔 후 처음 갖는 투어 공연으로 멤버들도 많이 설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일정은 주로 해외 스케줄이 될 예정. 공연을 마친 후 3월 10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시크릿은 이후에도 다양한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29일 OSEN에 "첫 투어 공연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어가 끝난 후에도 당분간 해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해 일본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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