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오페라 도전 " '오스타' 특별무대 선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9 09: 43

 가수 신효범이 tvN '오페라스타 2012'(이하 오페라스타)의 스페셜 무대에 선다.
신효범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여름날(summer time)'과 유명 뮤지컬 '캐츠'의 '메모리(Memory)'를 부를 예정이다.
특히 신효범과 강혜정의 만남은 가요계와 오페라를 대표하는 두 디바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페라스타'의 생방송 준비에 한창인 신효범은 "시즌 1부터 관심이 깊었기 때문에 시즌 2가 시작한다는 소식에 무대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누구보다 도전자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 경연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진심 가득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 역시 생방송 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현재 김종서 박기영 박지헌 손호영 박지헌이 생존해 있는 상황. 신효범과 성악가 강혜정의 스페셜 무대는 오는 3월 2일 생방송되는 '오페라스타' 4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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