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더 시티' 프리퀄 제작된다..10대시절 이야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29 09: 45

인기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핀오프(spinoff)가 제작된다.
할리우드의 10대 스타 안나소피아 롭이 미국 CW사의 신작 미드 '캐리 다이어리'("The Carrie Diaries)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지'가 전했다.
'캐리 다이어리'는 오리지널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핀오프물로서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가 연기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의 80년대 청춘 시절을 다룬다.

2004년 영화 '사만다 - 아메리칸 걸 홀리데이'로 데뷔한 안나소피아 롭은 영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리핑', '윗치 마운틴', '소울 서퍼' 등에 출연했다.
안나소피아 롭은 '캐리 다이어리'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캐리 브래드쇼로 분해 뉴욕 맨해튼의 고등학교를 무대로 사랑, 섹스, 우정, 가족 관계로 갈등을 겪는 십대 소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캐리 다이어리'의 방영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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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앤더시티' 스틸(위), '소울서퍼' 스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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