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박칼린-장진-김구라, 깜찍+코믹 '봉다리 응원단' 변신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29 09: 59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심사위원 3인방이 ‘봉다리 귀요미’ 로 변신했다.
‘코갓탤2’ 제작진은 개그맨 김구라, 음악감독 박칼린, 영화감독 장진 등 심사위원들의 이색적인 포스터와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심사위원들은 대표적인 부산 야구 응원 도구인 주황색 쓰레기 봉투를 묶어 머리 위에 쓰는 이른바 봉다리 응원 패션을 연출, 함박 웃음을 지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박칼린 감독은 리본 모양으로 묶어 업그레이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현장 스틸컷 속 서로를 보며 즐거워하는 박칼린, 장진 감독과 달리 고무줄과 테이프 등을 총동원해 고군분투 중인 김구라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박칼린은 남다른 감회를 표하며 즐거워했으며, 봉다리 응원 패션에 맞춰 다양한 재치만점 포즈를 취하는 심사위원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한편 ‘코갓탤2’는 마지막 서울 1차 지역 예선이 치러지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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