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3월 1일 홈경기서 인천시민 할인 및 미군악대 공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2.29 10: 09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다음달 1일 창원 LG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한 시즌 동안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입장료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이날 인천(부천 포함) 시민들에게는 정가대비 50% 할인 혜택(13,000원 이상 특별석 제외)을 주며, 현장 매표소에 인천(부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증, 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시에는 '인천시민' 권종을 선택하여 할인 받고 예매교환처에 인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가입한 멤버십 회원 및 2월 홈경기 티켓 소지자들도 5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미2사단 군악대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 10월 26일 프랑스의 버몬트에서 시작되어 제1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미 2사단은, 1950년 7월 23일 부산에 상륙한 최초의 미국발 사단으로서 사단 전체가 1950년 8월 24일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휴전시까지 한국군과 함께해 전우애를 쌓았다.

미2사단 군악대 역시 1917년 이후 창단되어 미2사단의 역사를 함께 걸어왔다. 미2사단 군악대는 독특한 방법으로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왔다. 또한 미국의 우호사절단으로서 한국군 군악대와의 합동공연은 물론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한국군 및 한국 국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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