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야심작 ‘길드워2’가 비공개시범서비스 테스터 모집 48시간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몰려 화제다.
길드워2는 혁신적인 역할수행게임 요소와 월드 디자인 철학으로 오늘날 게임 커뮤니티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개발중인 길드워2는 전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인기를 반영하듯, 베타테스터 신청이 1초에 4000 명이 넘게 등록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전세계 7개 대륙 224개국에서 신청이 접수되었을 정도로 게임 커뮤니티의 관심도는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길드워2 개발 총괄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우리는 길드워2의 개발에 착수했을 때, 진정한 온라인 세계의 경험을 전하고자 마음 먹었다”며, “길드워2를 즐겨보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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