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김태원, '비틀즈코드2' MC 확정..3월 8일 첫방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29 10: 04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Mnet ‘비틀즈 코드2’에서 만난다.
신동과 김태원은 시즌1의 MC였던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유세윤의 바통을 이어 받아 ‘비틀즈 코드2’의 MC로 낙점됐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K-POP의 우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된 2012년판 노아의 방주 ‘노란 잠수함’의 함장으로, 한국 대중 음악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낸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은 이 노란 잠수함의 항해사로 분해 매주 게스트들을 음악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할 예정.

‘비틀즈 코드2’의 관계자는 “기존 음악 토크쇼들과 다른 ‘비틀즈 코드’만의 장점이라 호평 받아 왔던 독특한 콘셉트를 발전시켰으며 ‘비틀즈 코드’의 기본 바탕이 되는 음악 토크 역시 강화했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비틀즈코드2‘ 김재훈 PD는 “신동과 김태원, 풍부한 음악적 지식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증명한 재치 있는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시즌1 못지 않은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틀즈 코드2’는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되며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이 김태원, 신동과 힘을 합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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