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이 ‘보통의 연애’에 이어 ‘아버지와 딸’에 캐스팅됐다.
유다인은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아버지와 딸’에서 셋째딸 장주현 역을 맡았다. 유다인이 맡은 주현은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언제나 사랑을 갈구하지만 외로운 역할이다.
유다인은 지난해 영화 ‘혜화, 동’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제 31회 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유다인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안방극장에 연이어 캐스팅이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다인은 2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보통의 연애’에서 김윤혜 역을 맡아 연우진과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유다인은 전주에서 ‘보통의 연애’ 촬영 중이며, 조만간 ‘아버지와 딸’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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