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캡' 지진희-유선, 다정 셀카..'연인 포스 물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29 10: 30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에서  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옛 연인, 지진희와 유선의 다정한 셀카 촬영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지진희와 유선은 촬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 뽀송이와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포스를 발산, 같이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웃는 등 마치 가족 같은 모습으로 CF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한다.
'부탁해요 캡틴' 속 카리스마 넘치는 깐깐한 완벽주의자 캐릭터와 달리 지진희와 유선,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선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고, 뽀송이 또한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촬영장 공식 '귀요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이에 제작진은 "배우들끼리 정이 많이 들어서 얼마 남지 않은 종영을 너무 아쉬워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들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마지막까지 힘내자고 서로를 다독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실제로 사진이 어떻게 나왔는지 너무 궁금해요! 공개 안되나요?", "지진희씨 유선씨 부드럽고 훈훈한 모습이 닮았어요~ CF한번 가나요?!", "셀카 찍는 표정 너무 깜찍한 거 아니예요? 카리스마 캡틴과 차도녀 캐빈 매니저는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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