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심해진 목감기 때문에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29일 오전 아이유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아이유가 목감기가 심해져, 오늘 참석하기로 했던 인천문예전문학교 신입생 입학식 축하 공연을 취소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증상이 심해져 더 많은 공연에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해 자제 차원에서 오늘 공연을 취소했다"며 "다행히 학교 측에서도 이같은 상황을 배려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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