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동부, KGC와 접전 예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2.29 12: 02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KGC-동부(1경기)전, 삼성-오리온스(2경기), 전자랜드-LG(3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KGC-동부전에서 양 팀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KGC와 동부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39.61%, 43.45%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간 박빙 승부가 전망됐다. 올 시즌 역대 최다 연승과 8할 승률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동부는 KGC에 상대전적 4승 1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KGC는 플레이오프를 염두에 두고 크리스 다니엘스를 영입해 경기가 전과 다른 양상으로 흐를 수 있고 향후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동부에 지지 않겠다는 테세다.
전자랜드-LG(3경기)전에서는 전자랜드와 LG 모두 80점대 예상이 각각 38.49%, 41.70%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플레이오프에 앞서 전력을 조절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LG에 올 시즌 상대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LG는 애론 헤인즈, 문태영, 서장훈을 앞세워 7위 사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오리온스(2경기)전에서도 삼성과 오리온스 모두 80점대 예상이 각각 39.77%, 39.63%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간 접전이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3월 1일(목)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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