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한 남성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MBC '무한도전' 조정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군 제대 후 영화 '권법'을 준비 중인 조인성은 대중과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근 이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에서 조인성은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포즈로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특히 철사를 상체에 휘감은 컷은 촬영진에 "역시 조인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조인성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군 생활 동안 가장 많이 한것은 독서다. 대학, 논어, 맹자, 중용 등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또 "'무한도전' 팬이다. 정말 열심히들 하지 않냐. 예능에서 공익까지 품을 수 있다는거. 대단하다고 본다. 영화 '권법'이 늦어질 줄 알았다면 조정에 참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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