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싱글 뮤비 속 뇌쇄적 눈빛+과감한 웨이브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29 16: 54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가 그동안 숨겨온 섹시미를 발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29일 카라의 새 일본 싱글 ‘스피드업(Speed Up)’의 풀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멤버들은 모두 짙은 스모키 화장과 섹시한 의상을 입었다. 특히 평소 보여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반항적인 눈빛으로 파워풀하고 과감한 안무를 선보여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 구하라는 뱅헤어에 긴 생머리를 높게 묶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블랙 시스루 상의에 초미니 팬츠를 입어 섹시 팝가수 비욘세를 연상케 했다. 박규리와 니콜는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가죽 재킷과 퍼 재킷을 매치해 여성미를 뽐냈다.
반면 한승연과 막내 강지영은 각자 반짝이는 루즈핏 상의에 핫팬츠, 부츠로 코디하거나 빨간색 가죽 재킷에 검정 핫팬츠를 입어 터프하고 강렬한 느낌을 풍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카라가 이렇게 변할 수 있다니 멋지다”, “카라 섹시 포텐 터졌다. 한국에서도 이런 모습 보고 싶다”, “새 앨범 기대 된다”, “웨이브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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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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