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한가인과 달달 키스 감행 '여심 흔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29 22: 58

김수현과 한가인이 여심을 사로잡을 달콤한 키스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 분)은 8년만에 찾게 된 허연우(한가인 분)와 달달한 궁중 로맨스를 펼쳤다.
기억을 찾고 이훤과 가까이에서 생활하게 된 허연우는 드디어 이훤과 달콤하고도 귀여운 키스를 감행했다.

이훤은 정무를 보던 중 오랜 시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허연우를 향해 "무슨 일을 하기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고 허연우는 "책을 읽고 있다. 신경쓰지 말고 정무를 보시라"고 고했다.
허연우를 보고 싶은 마음에 이훤은 정무를 볼 탁상을 들고 허연우 앞에 앉았고 "내가 궁중 안에 있는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지조를 지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이에 허연우는 "월에게도 반했으니 지조를 지킨 것이 아니다"라고 반문했다.
허연우의 모습에 귀여움을 느낀 이훤은 허연우를 향해 상반신을 내밀어 가슴떨리는 깜짝 키스를 했다. 8년 만에 이뤄진 만남에 키스신까지 선보여 방송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너무 멋있어 심장이 멎을 뻔 했다"며 이훤 앓이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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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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