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맏형 김상식의 밀착 수비

'라이언킹'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포효하며 한국을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이끌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쿠웨이트와 최종전에서 이동국과 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김상식이 쿠웨이트 선수의 공을 빼앗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