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그룹 비스트의 곡을 커버한다.
EXID는 1일(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여자 버전으로 편곡한 비스트의 ‘쇼크(Shock)’로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그동안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곡을 후배 가수가 재해석해 선보이는 코너. EXID는 애절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꾸민, 새로운 ‘쇼크’를 공개한다.

특히 EXID가 부를 ‘쇼크’는 이 곡의 작곡가인 신사동 호랭이가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EXID의 컬러에 맞도록 편곡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EXID는 데뷔 타이틀 곡 ‘후즈 댓 걸(Whoz that gir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