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 벤 애플렉(39)-제니퍼 가너(39) 커플이 셋째 출산으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가너가 산타 모니카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고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에 이어 세 번째로 얻은 아기이자 이들 부부에게 처음 생긴 아들이다.
지난해 9월께 셋째 임신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올해 초 의사로부터 아기의 성별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애플렉-가너 커플은 지난 2004년 연인 관계로 발전, 이듬해인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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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아서’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