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28)가 궤양성 만성 장염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대런 플레처는 궤양성 만성 장염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을 끝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플레처는 1일 더선에 실린 인터뷰서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수는 없지만 축구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병의 치료와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한두 주 지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회복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는 모르겠다. 현재 목표는 다음 시즌 복귀다. 만약 내가 그때 돌아올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식이요법과 심리치료 등 모든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며 몸이 빨리 회복돼 다음 시즌에 뛸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플레처가 다음 시즌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침에 따라 맨유로서는 아쉬움이 남게 됐다. '레전드' 폴 스콜스가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천후 플레이어' 플레처의 공백은 메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