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4' 기윤하, 민낯 손담비 싱크로율 1000%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01 14: 08

'프런코4'의 얼짱 디자이너 기윤하가 가수 손담비와 쌩얼 싱크로율 1000%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의 미녀 도전자 기윤하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눈부신 민낯을 공개했다.
이미 '손담비 닮은꼴'로 화제를 낳은 바 있는 기윤하는 아무런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생얼조차 손담비와 완벽하게 닮아 더욱 화제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쌩얼만 보면 진짜 손담비랑 착각할 정도"라며 격한 공감을 표하고 있다고.

기윤하는 일본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문화복장학원을 졸업,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도전자.
빡빡하게 진행되는 일정 속에서도 늘 풀 메이크업에 정돈된 헤어스타일,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으로 작업실에 등장하는 등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묘한 신비감을 풍기며 '프런코 4'의 미녀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기윤하는 매회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부각시켜 여성스러운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에 한번 입어보고 싶다는 호평을 받으며 기대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숙소 비하인드 영상에서 기윤하는 샤워를 마치고 나온 민낯을 리얼하게 내보였다.
노 메이크업 생얼이 부끄럽다던 기윤하의 맑고 투명한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 등 또렷한 이목구비와 길고 가는 팔다리의 늘씬한 몸매까지 손담비와 꼭 닮아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보이시한 목소리와 말투를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손담비를 연상시켜 '손담비 도플갱어'로 불려온 기윤하의 닮은꼴 민낯에 누리꾼들은 "알고 보면 자매나 친척 아니냐"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오는 3일 방송되는 6회분에서는 도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초특급 게스트의 미션 의뢰로 또 한번 불꽃 튀는 디자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계속되는 미션과 런웨이 심사, 합숙으로 인해 심신이 모두 지친 도전자들 사이에는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지며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고스란히 안방까지 전해진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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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트위터,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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