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 2세트 종료 후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열린 KEPCO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 시즌 26승 4패 승점 75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상무신협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상무신협이 V리그 잔여 경기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경기 없이 승점 3점을 챙기며 시즌 23승 7패 승점 65점,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