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부상자가 계속 나와 걱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3.01 17: 36

"경기를 치를 때마다 부상자가 계속 나와서 걱정이다".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안양 KGC인삼공사는 1일 안양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 동부와 홈 경기서 55-64로 패배했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한 KGC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좀처럼 경기력이 살아나지 못해 골머리를 앓게 됐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전체적으로 아직 안 맞는 부분이 있다. 선수 구성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지만 잘 풀리지 않고 있다. 조금 더 손발을 맞춰봐야 할 것이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전히 크리스 다니엘스와 오세근의 조화가 안 맞고 있다. 외곽포는 들어가다가도 안 들어가고, 안 들어가다가도 들어가는 것이라 걱정을 하지 않지만 안쪽에서의 움직임이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김태술에 대해서는 "아예 못 뛰고 있다. (마지막 경기인) 서울 삼성전에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면서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부상자가 계속 나와서 걱정이다. 오세근도 그렇고 양희종, 김성철 등 주축 선수 4명에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어려운 부분이 있다. 부상자 관리를 잘해야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삼성전 만큼은 꼭 승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려야 하는 만큼 삼성전에서 총력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초점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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