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동엽·탁재훈 견제 “나 무시하지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1 23: 26

개그맨 박명수가 동료 신동엽과 탁재훈을 견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씨가 나한테 부탁한 게 있다”면서 “탁재훈, 신동엽 씨 나오니까 나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이 이 같은 폭로를 하는 순간 신봉선의 허리띠가 풀렸고 신동엽은 빛의 속도로 쫓아가 재미를 살렸다. 이 모습을 본 박명수는 “신동엽 씨 되게 빠르다”고 다시 한번 견제를 했다.

이날 신동엽과 탁재훈이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자 박명수는 “역시 나와 안 맞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으로 전 MC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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