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10주년 특집 녹화에 김아중과 김제동이 빠진 이유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으로 전 MC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 등이 출연했다.
전 MC였던 김제동, 김아중이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유재석은 “김제동, 김아중 씨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G4 대표로 카메라 앞에 선 김준호는 최근 승부조작 개그맨으로 지목된 후 500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고민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줬다. 김준호는 다시 한번 자신이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인 개그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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