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5년 만에 발라드 열창..'역시 대단'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02 09: 19

가수 현진영이 케이블채널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이하 미다시)에서 부인 오서운과 함께 참여해 발라드를 열창했다.
이는 '미다시' 4기 부부들의 합숙 촬영에서 선보인 것으로 현진영은 부부들의 악화된 관계를 개선하고자 진행한 '노래 솔루션'에서 5집 수록곡인 '말로 할 수 없는 말'을 불렀다.
한 때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큰 인기를 얻었던 현진영의 진심 어린 발라드 열창에 부부들은 "역시 대단하시다", "오랜만에 발라드 부르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지다"며 찬사를 보

냈다.
이날 현진영은 아내 오서운과 같이 촬영에 임해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며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미다시' MC 박미선, 이봉원 부부와 솔루션을 진행하며 부부들의 얼어붙은 분위기를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미다시'는 오늘(2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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