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오스타' 우승하면 홍대 놀이터에서 노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3.02 11: 02

가수 김종서가 tvN '오페라스타 2012' 우승 공약으로 "홍대 놀이터에서 '겨울비'를 오페라로 부르겠다"고 선언했다.
김종서는 손호영, 박기영, 박지헌, 박지윤과의 4라운드 경쟁을 앞두고 이같이 밝히며 "가능하다면 조용갑 멘토도 섭외해 듀엣곡으로 부르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난 북한산 정상에서 우승곡 부르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 1위를 했지만 지난 3라운드에서 탈락위기에 몰린 박지헌은 "우승을 하면 스태프와 팬들에게 돼지갈비를 쏘겠다"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
4라운드 경연은 2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신효범과 소프라노 강혜정, 소프라노 이승은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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