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피부 트러블, 이렇게 대처하자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3.02 15: 57

따뜻해진 날씨와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가 완연히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면 애인과 여행도 가고 꽃놀이도 갈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이런 마음도 몰라주고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피부트러블. 간절기에는 갑작스런 계절변화와 황사로 인해 뾰루지가 생기거나 피부가 건조해져 수분부족으로 푸석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신경 써야 봄날의 화창함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다.
▲ 내 피부는 언제나 목말라~
수분을 잃은 건조한 피부는 얼굴 당김과 각질은 물론 각질이나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충분한 유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레귤러 로션’은 퓨어 아쿠아 에센스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세포 하나하나에 수분을 채워 피부를 성숙하고 건강하게 재생시킬 뿐만 아니라 방어기능과 보습기능을 길러준다. 여기에 모이스트 풀 시스템이 각층 사이사이의 밀착력을 강화해 수분저장기능이 극대화 되도록 만들어 피부를 윤기 있고 매끄럽게 가꾼다.
지베르니의 ‘프레시 비노 에멀젼’은 메크로-네트웨크 공법으로 보습성분들을 안정하게 캡슐화하여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는 보습유액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포도정제수가 피부에 보습 에너지를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위치하젤 추출물이 모공에 긴장감을 부여해 피부 결을 촘촘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 사춘기도 아닌 나에게 뾰루지는 NO~!
뾰루지는 모공이 막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모공 속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때문에 평소 클렌저로 모공 속 노폐물을 남김없이 씻어주고, 기초 제품도 피지와 모공을 케어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쏘내추럴의 ‘클리어 페이스 아웃 더트 매직 클렌저’는 병풀 추출물과 고삼 추출물이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며 자작나무수액과 히알루론산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트러블전용 폼 클렌저다. 부드럽고 순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며, 피부에 붙어있는 불필요한 각질을 녹여 피지샘이 막히는 것을 케어해 트러블이 번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폴라초이스의 ‘하이드라 라이트 원스텝 페이스 클렌저’는 지성에 가까운 트러블, 민감성 피부를 위한 부드러우면서 효과적인 젤 타입의 폼 클렌저. 피부의 노폐물과 오일성분, 아이메이크업을 포함한 메이크업을 말끔히 지워줘 별도의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무향, 무색소의 순한 수용성 클렌저로 마무리가 상쾌하면서 수분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피부에 이미 뾰루지가 올라왔다면 밤, 낮 장소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되 신경 쓰인다고 자꾸 건들면 오히려 덧나고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뾰루지 전용 제품을 발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지베르니의 ‘아크웰 슈퍼 스팟 클리어’는 식물성 한방성분 복합체인 퓨리톡스진과 파네솔 성분이 함유되어 피지와 트러블로 고민되는 피부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집중 트러블 케어 제품이다. 퓨리톡스진이 2500ppm 농축되어 있어 트러블 발생 시 투러블을 빠르게 진정 및 완화시켜주며, 넓어진 모공까지 관리해준다.
오리진스 ‘스팟 리무버’는 살리실산과 오이, 사과, 스쿠텔라리아 뿌리 추출물이 빠르게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러블 생성을 사전에 막아주는 스팟 리무버 트러블 관리 젤이다. 더불어 트러블로 인해 생긴 자국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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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오르비스, 쏘내추럴, 오리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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