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카리스마 김정화, 사실은 '개구쟁이'..'귀엽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2 15: 11

[OSEN=김경주 인턴기자] KBS 1TV 주말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 설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정화가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여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정화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개토태왕' 촬영장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화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진지한 극중 모습과는 사뭇 다른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네. 색다르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다 예쁘다", "완전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화 소속사 측은 "외유내강의 호위무사 역으로 분해 전장의 여전사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정화지만 원래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하다"면서 "촬영장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있는데 극중 심각한 설지의 모습과 대비되는 의외의 장난끼 어린 사진이라 팬들이 더 즐거워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개토태왕'은 오는 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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