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역배우 문 메이슨이 중국 후난위성방송의 인기 토크쇼인 '천천향상(天天向上)'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문 메이슨 관계자는 2일 오전 문 메이슨의 트위터에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요. 메이슨이 중국 TV 쇼에 출연해 중국으로 갑니다. 메이슨은 매우 기분이 좋아요. 그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오는 6일과 7일, 그리고 8일에 그 곳(중국)에 있을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TV 쇼는 후난방송에서 하는 '천천향상'입니다. 중국에서 봐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천천향상’은 2년 연속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이비드 베컴, 빌 게이츠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와, 대단하다! 지금 중국에 살고 있는데 환영한다", "축하한다. 중국까지 진출하는구나", "꼭 챙겨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 메이슨은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아역배우로 지난 2008년 영화 ‘아기와 나’를 통해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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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메이슨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