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박선영이 여배우 최초로 거미줄을 먹은 배우가 돼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선영은 최근 MC로 활약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이산가족 감동 프로젝트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 현장에 참석, '국내 거미박사 1호'인 김주필 박사를 만났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거미박사의 제자들이 함께 출연, 자신들이 키우고 있는 거미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미줄이 단백질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다"는 한 학생의 발언으로 인해 함께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남희석이 박선영에게 거미줄 먹기를 권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박선영은 주먹만 한 거미가 즉석에서 뽑아내는 거미줄을 맛보며 본의 아니게 입에 거미줄을 친(?) 최초의 여배우로 등극했다.
한편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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