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50kg, 골든티켓 획득..."포텐 터질 조짐 보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2 23: 22

[OSEN=김경주 인턴기자] 50kg이 골든티켓을 거머쥐며 톱 5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톱 6가 '밴드 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50kg는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선곡, 50kg 특유의 활기찬 무대와 재치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 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승환 멘토는 "다시 가능성, 포텐이 터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활기찬 무대가 좋았다"고 칭찬했으며 이선희 멘토는 "유쾌한 랩이 오늘은 노래를 살렸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윤상 멘토는 "가장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즐거웠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론 딱히 음악적으로 평가할 부분보다는 순간이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박정현 멘토는 "너무 돋보이게 잘 했다. 재밌게 하는 걸 떠나서 음악적으로도 섬세하게 잘 잡아줬고 안정적인 보컬도 세련됐고 랩이 돋보였다. 캐릭터가 재밌었다"고 즐거웠던 마음을 전했다.
담당 멘토인 윤일상은 "생방송에서 요구한 것이 떨어져도 좋으니 즐겨라 요구했는데 충분히 즐긴거 같아 자랑스럽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전문평가위원은 55.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장성재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trio88@osen.co.kr
'위탄2'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