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이 시청률이 다시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위탄2’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4일 방송분이 보인 13.6%보다 0.8%P 떨어진 수치. 지난 2월 17일 생방송 2주차에 들어섰던 ‘위탄2’의 시청률은 12.7%로 집계된 바 있다.
‘위탄2’는 금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지난 주에 보인 상승세를 이어나가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위탄2’에서는 ‘밴드 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톱(TOP) 6 구자명 배수정 에릭남 장성재 전은진 50kg의 모습을 공개했다. 밴드 노브레인의 ’비와 당신‘을 선곡한 장성재가 다소 불안한 음정 처리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50kg가 골든티켓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위탄2’와 동시간 대에 전파를 탄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 KBS 2TV ‘VJ특공대’는 각각 시청률 8.0%, 10.6%를 기록했다.
plokm02@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