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컴백을 앞둔 그룹 2AM에게 무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시혁은 지난 2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AM의 아트필름, 패션필름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AM의 의상 작업과정과 콘셉트를 비롯해 의상 제작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점을 두었던 부분 등을 자세히 전하며 2AM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시혁은 의상과 음반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직접 디자이너와 만나 이야기를 들은 후 글로 정리하는 세심함을 발휘했다.

이를 본 2AM의 팬들은 “방 프로듀서님, 완전 세심 돋아요”, “2AM한테는 한없이 다정한 형이군요”, “글을 읽고 보니 음반이 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오는 12일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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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