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1위 케이윌, 존박 업고 앵콜 열창..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03 10: 50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케이윌이 가수 존박을 업고 앵콜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케이윌은 ‘니가 필요해로’ 1위에 올랐다. 1위 발표 후 케이윌은 존박을 등에 업은 채 앵콜곡을 이어 나가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존박과 같은 대기실을 사용한 케이윌이 “1위를 하면 존박을 업고 노래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전했던 것. 1위를 차지한 케이윌은 약속을 지켰다.
한편 지난 2월 22일 미니앨범 ‘노크(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Falling)’ 외에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 ‘굿데이(Good Day)’, ‘그 노래’ 등 수록곡 전 곡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0위 권내에 진입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Falling’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 플래츠가 작곡한 곡으로 존박이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아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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