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승리 전북,'올해도 우승할게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03 17: 12

'라이언킹' 이동국이 개인통산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녹색독수리' 에닝요가 첨금 프리킥 결승골을 작렬한 전북이 에벨톤이 2골을 만회한 성남을 꺾고 2012 K리그 개막전서 승리를 기록했다.
이흥실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개막전 성남 일화와 경기서 2골을 터트린 이동국과 결승골을 뽑아낸 에닝요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동국은 이날 2골을 터트리며 K리그 개인통산 최다득점의 주인공이 되며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종료 후 전북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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