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아웃도어 아이템이 길거리도 책임진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3.04 08: 32

[OSEN=최준범 인턴기자]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아웃도어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30~60대까지 아웃도어 열풍 이라고 할 정도로 그 대상 영역이 넓어졌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젊은 층을 겨냥한 패셔너블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아웃도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2 봄/여름 시즌에도 아웃도어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화사한 봄과 어울리는 톡톡 튀는 실용적인 아웃도어 아이템이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만나보자. 

▲스타일과 보온성, 방풍재킷 하나면 OK
일교차가 큰 봄에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방풍 재킷을 꼽을 수 있다.
방풍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있는 코팅 소재로 외부의 바람이나 찬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함은 물론 외부 한기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격렬한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의 습기와 열을 배출하여 쾌적함까지 제공해 준다.
또한 후드 집업 형태의 디자인으로 발랄한 스포티 캐주얼 룩이 가능하다. 톡톡 튀는 컬러가 특징인 방풍재킷은 경쾌함과 활기를 불어 넣어 일상생활에 캐주얼 패션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백팩
 젊은 층들 사이에서 백팩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무거운 책을 많이 넣고 다니거나, 일상에 캐주얼 패션을 즐기거나, 활동적인 생활이 많은 사람들에게 백팩은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심플하고 모던한 백팩 보다는 포켓과 버클, 색상 등으로 포인트를 준 개성 있는 백팩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런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좋다.
특히 아웃포켓이나 내부 수납구조가 잘 짜인 백팩은 소지품을 보관하기 유용하고, 컬러풀한 색상의 백팩은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개성만점 캐주얼한 멀티워킹 운동화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사회에서 젊은 층들은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유니크한 제품을 선호한다.
최근 젊은 층에도 아웃도어 열풍이 불면서 아웃도어 스타일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운동화는 가벼운 산행이나 워킹, 하이킹 등 어디에서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미드컷 운동화는 발목이 닿는 부분에 착화감을 좋게 하는 부드러운 가죽을 적용함은 물론 화려한 색상에 각기 다른 컬러의 포인트 끈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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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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