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현영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는 실수를 했다.
지난 3일 이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열린 현영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정말 행복해하는 언니, 감동의 눈물도 보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현영이 남편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실 이날 현영의 결혼식은 일반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뒤늦게 실수를 깨달은 이지혜는 트위터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네티즌이 사진을 본 상황이었다.

이어 한 방송 관계자가 결혼식이 비공개였다고 귀띔하자 이지혜는 “그러게요. 깜빡하고 사고 쳤음”이라고 실수를 인정했다.
한편 현영의 남편은 4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이며, 두 사람은 7박 9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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