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한가인과의 롱키스로 인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과 했던 롱키스에 대해 “이렇게 긴 것 처음 해봤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촬영을 위해 레일을 깔은 후에 다섯 바퀴를 돌았다”면서 “굉장히 시간이 길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수현은 “감독님이 컷 하니까 헉헉 이런 액션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의 유쾌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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