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데뷔 CF가 출산 장려에 도움을 줬다고 19금 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스타’에서 주진모는 강장제 CF를 통해 데뷔한 것에 대해 “당시 CF 카피였던 ‘한 게임 더해’라는 말이 오후 9시 이후로 부부 사이에 불 꺼놓고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출산장려에 도움을 줬다”고 자랑스럽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는 핸드드립 커피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며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윤아와 같은 청순한 여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진모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가비’에서 러시아와 일본의 이중간첩 일리치 역할을 맡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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