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대성에 "얼굴 너무 시커멓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4 17: 15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김종국이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에게 얼굴이 너무 시커멓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빅뱅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대성에게 "얼굴이 너무 시커멓다"고 말해 대성을 당황케했다.

헬기를 타고 멋지게 등장한 빅뱅을 열렬히 환호한 유재석은 빅뱅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성의 머리색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은 대성에게 "머리 염색한 것은 처음 본다. 어색하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얼굴이 너무 시커먼데"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종국은 "대성이를 맨날 시골에서만 봐서"라고 말해 또 한 번 대성을 당황시켰으며 이를 들은 유재석은 "우리도 시골 총각 있다"며 개리를 끌고 나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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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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