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존심 회복을 선언한 수원 삼성이 2012시즌 K리그 첫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물리치고 개막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 삼성은 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개막전에서 전반에 터진 브라질산 용병 에벨톤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수원 라돈치치가 골찬스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