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새 멤버들, 체계 잡아야” 텃새 예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04 18: 25

기존 멤버 김종민이 새 멤버들에게 텃새를 부릴 것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이 함께 하는 첫 번째 여행이 방송됐다.
109번째 여행이자 첫 번째 여행이기도 한 이날 기존 멤버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의 오프닝 장소는 인천항 여객터미널이었다. 김종민은 “새 멤버는 어디 있느냐?”면서 맏형 김승우에 대해 “김승우 후배”라고 표현했다.

이어 “확실하게 체계 잡아야 한다”고 이수근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재형PD는 “성시경 씨가 새벽 2시에 잠이 안 온다고 문자가 왔다”고 전하면서 새 멤버들이 극도로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 멤버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은 미용실, 집 앞 등에서 강제로 연행돼 오프닝 장소로 이동하며 첫 날부터 험난한 일정이 예고됐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