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일본 새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에 2천여 명의 팬들을 집결시켰다.
최근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유키스는 지난 달 29일 도쿄돔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일본 신곡 '포비든 러브'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현장에는 팬 2천여 명이 모여들었다. 유키스는 팬들과 사인회를 가진 후 미니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유키스는 신곡 '포비든 러브'를 비롯해 일본 데뷔곡 '틱 택' 등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일본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 앞으로도 유키스의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새 앨범에 대해서는 "많은 노력과 생각을 담은 앨범이기에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유키스의 곡을 사랑해주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키스의 신곡 '포비든 러브'는 발매 당일인 지난 달 28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9위에 올랐으며 앨범 '어 쉐어드 드림'은 앨범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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