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서울 콘서트 "함성소리 맴돈다" 감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05 09: 06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첫 월드 투어의 시작 서울 공연 후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소중한 추억들.. 아직도 음악과 함성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있어요.. 나 이러면 잠 못자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태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빅뱅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진행한 후 4만여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소감을 전한 것이다.

태양은 서울 콘서트에서 이번 빅뱅의 5집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나만 바라봐', '웨어 유 엣' 등 솔로 무대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태양은 서울 공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게 돼 떨린다. 무대 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꾸밀 준비가 돼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5집 미니앨범 '얼라이브'로 전곡 타이틀을 선언하며 등장한 빅뱅은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로 방송으로서는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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