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의 팬들이 ‘보통의 연애’ 촬영장에 간식을 돌렸다.
연우진은 현재 KBS 2TV 수목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에서 자신의 형을 죽인 용의자의 딸 윤혜(유다인 분)를 사랑하는 재광 역을 맡았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연우진의 팬들은 연우진과 제작진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수원 세트 촬영장까지 찾아왔다. ‘보통의 연애’ 제작진은 팬들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연우진은 “팬들이 직접 촬영장까지 찾아와 응원을 해주니, 매우 감사드리고 힘이 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좋은 연기를 통해 아껴주시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팬들의 사랑에 기분이 좋다. 팬들의 응원을 자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농담 섞인 소감을 남겼다.
한편 미스터리와 멜로가 만난 ‘보통의 연애’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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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