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살벌' 눈빛으로 신경외과 의사 빙의..'오싹하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05 09: 5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이 살벌한 눈빛을 선보이며 신경외과 의사로 완벽 빙의한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재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한국의료원의 병원장이자 서울한국병원 신경외과 교수인 차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은 뇌 지도 케이스 수집을 위해 병원장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성폭행 미수범인 응급환자를 직접 집도하고 있는 모습이며, 그의 살벌한 눈빛과 카리스마는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극 중 태진은 이제 자신의 욕망을 넘어 뇌지도를 통해 신이라도 된 착각 속에 인간을 심판하려 드는 지경에 이르러, 인간을 진정 사랑으로 돕고자 하는 신경외과의 여욱(송창의 분)과 더욱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밖에도 태진을 연기하는 조재현은 이미 소름 돋는 명연기와 더불어 눈빛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폭풍 카리스마로 정평이 나 있으며 ‘신드롬’ 수술 장면 촬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손놀림과 섬세한 표현들을 발휘, 매 장면마다 전 제작진과 배우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
이에 시청자들은 "'신드롬'의 리얼한 수술장면, 혹시 진짜 아냐?", "역시 조재현! 압도적인 카리스마 최고!", "태진 눈빛 살벌하네. 흥미진진한 전개 완전 기대!" 등 조재현의 명품연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신드롬'은 오늘(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아이윌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