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채시라가 배우로서가 아닌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사전녹화에 참석한 채시라는 "평소 아이들과 관련된 일은 뭐든 다 직접 한다"며 "나만의 특별한 육아 교육법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집에서 아이들을 혼낼 때도 "이리 오너라!"며 사극톤을 활용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채시라는 특별한 교육법 덕분에 "깐깐한 남편 김태욱도 육아만큼은 나에게 일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채시라는 자신만의 완벽한 동화책 읽어주기 시범을 보여주는가 하면, 모유수유 홍보대사 시절 처음으로 생긴 안티팬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한편 '힐링캠프-채시라 편'은 오늘(5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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